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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역 아니다 성수역 앞에 보이는 대림국수다
평일 낮이었는데도 자리가 없다
앉자마자 보이는 조그만 물병.
아.. 국수랑 같이 나오는 고기꼬치 버리는 쓰레기 통이다
손보다도 작아서 한참 돌려보다 알았다
반찬은 기대할 게 없다
저런 김치 쓰느니 단문지만 줘도 될 뻔 했다
가격은 성수스럽다
다른 길가에서 볼 수 있는 가격이라기엔 약간 더 세다
그렇다고 경리단길에 비할 바는 아니다
재밌게 놀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가격.
이 꼬치가 들어간 국수가 시그니쳐 메뉴다
비주얼은 대만 길가에서 먹는 국수 느낌이다
매운맛은 한국보다는 동남아에서 맛볼 수 있는 짧고 강한 매운맛이다
꼬치는 괜찮다
잘 익혔고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이 용도가 궁금했는데 "하치미"라고 저 꼬치에 뿌리면 맛이 좋아진다
그... 양꼬치 집에서 둘둘 말아 먹는 그 양념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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