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십계명은 공통체이고 또한 개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신 것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나님께서 "나는" 하시는 것은 "나는 너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 개개인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십계명의 말씀은 우리 개인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모든 이가 우상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우상과의 관계는 종속을 의미한다
사랑에 결핍된 사람은 모든 일에 사랑을 갈구한다. 사랑이 내게 필요할지라도 그것에 매이게 하는 것은 우상이다.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이 우상이 되고 있지 않은지 곱씹어 볼 일이다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이 내게 우상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그것을 숭배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자존심, 명예, 인정욕구도 우리에게 우상화될 수 있다.
우리가 그것에 매이는 순간 그것은 우리에게 우상이 된다.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민족은 이집트를 떠나지 않는다
그들은 왜 노예처럼 계속 살았을까
노예처럼 살면서 왜 이집트를 떠나지 않았을까
그것은 이스라엘 사람이 누리는 것이 우상숭배가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우상숭배를 하는 순간 불편함이 있어도 빠져나오지 않는다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하나님께서 구별된 장소인 광야로 부르시다
우리는 어디서 하나님을 만나는가
하나님과의 만남 없이 분주함 속에 허덕이다 오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만을 만날 수 있는 깊은 광야가 있어야 한다
그곳에서 일어나야 할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다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를 만나고 불러주시는 예배가 있어야 한다
구별된 장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있어야 한다
이웃에 대한 죄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이웃에게 죄를 범하지 않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이웃의 뜻은 "같이 먹는" 사람이다
같이 먹는 사람들은 가까이 있는 사람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과의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사람과의 갈등이 큰 문제가 된다.
교회 안의 공동체나, 직장이나 주거지의 이웃이 우리의 "이웃"이 된다
이웃 때문에 기쁨, 행복, 갈등, 영향이 평생토록 우리에게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이웃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야 한다
나는 이웃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달란트도 이웃의 것임임에 불구하고 탐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관계를 다시 살펴야 한다
십계명에서 이웃과의 관계를 살펴야 한다
선한 사마리아의 비유는 "이웃"을 생각하게 한다
레위인, 제사장, 율법사는 물질의 소유가 많은 사람이다. 하지만 이들이 우리에게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좋은 이웃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다.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위는 "내 이웃"에 대해 말했고, 주께서는 "그 사람의 필요"를 말씀하셨다.
나도 필요가 있지만, 나의 욕심만큼 타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고려하는 것이 건강한 이웃이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최상의 곳에서는 이러한 질문을 한다.
이웃과의 관계는 그들에 관한 질문을 할 때 시작된다
십계명은 자녀와 함께 들어야 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가르치며, 강론할 것이며"
이스라엘에 듣게 하는 것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는 뜻이다.
바르게 들어야 우리 아이들에게 바르게 가르칠 수 있다.
부모세대는 바르게 들어야 한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
말씀을 바르게 들은 사람은 가르치고 강론해야 한다
"가르침"은 콕콕 찌른다는 말이다
찌르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반복해서 핵심을 기억하도록 알리는 것이다
핵심적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찔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배움이 있어야 한다
바르게 배워야 핵심을 가르칠 수 있다
"강론"은 토론하라는 말이다
그냥 듣고 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토론해야 한다.
아이들과 주고받으며 생각을 공유하고 반복해야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믿음이 되도록 반복해야 한다
대화를 해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 일방적인 가르침은 전해지지 않는다.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이 세대가 너무 다원주의화 되었기 때문이다
이웃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지고 성적 일탈이 파괴적으로 되어간다
교회에서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다
출애굽기의 400년 동안의 세대에서 그 가르침을 배워 올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의 다음세대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우리는 자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간절히 언약을 붙잡고 자녀들이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자녀의 문제를 안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우리 자녀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간구해야 한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사하시는 구원을 보라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 보여줘야 한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한다
십계명은 율법을 대표하거나 그 전부는 아니지만, 하나님이 우리 그리고 나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우리에게 십계명에서 다시 하나님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다음세대를 만나는 축복 있기를 원합니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 2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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