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교회 같지 않은 교회"를 만들어가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몸부림입니다.
교회에서 본질은 유지하되 더 파격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교회의 현장이 절박합니다
젊은 세대들은 교회에 글램핑장이 있으면 좋아할 것입니다
교회의 현실이 절박합니다. 기존에 가졌던 틀을 깨뜨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내 안에 여전히 깨져야 하는 틀은 무엇일까요
더 많이 우리에겐 변화가 일어나야 하고 깨뜨려져야 합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이 절박하기 때문입니다
4절의 말씀은 그 틀을 깰 것을 말씀하시다
이스라엘백성은 이집트에서 400년 동안 우상을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그 400년까지 해온 틀을 깨뜨리라는 것이다
우상은 이집트의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과 물속에 있는 모든 것이 이집트의 10가지 신이었다
새와 물고기와 짐승의 모습이다
그들에게 중요한 형상들이 반복되는 이유는 그 우상이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된 우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우상이 되기 쉽다
우리는 먹고사는 문제로 신을 만들고 우상을 만들고 넘어지기도 한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오랫동안 보았던 익숙함이 있기 때문이다
백성에겐 계속 보아온 우상의 형상이 있었다
그 형상을 벗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침에 늦잠 자는 사람은 계속 늦잠을 잔다
늘 늦게 오는 사람은 늦게 온다
일찍 출발해도 그 시간에 온다
밥을 빨리 먹는 사람들은 언제나 빨리 먹는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적게 말해도 많이 말하게 된다
오랫동안의 익숙함을 깨뜨리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무서운 것은 내가 틀린 것이라도 익숙하면 변하지 않는다
밥 빨리 오는 것이나 늦게 오는 것이나 나 스스로에겐 불편하지 않기 때문이다
틀린 것도 익숙해지만 맞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내 안에 왜곡된 것들이 맞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400년 동안 이어져왔다고 생각해 보자
익숙함을 벗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익숙함이 변질된 것인데도 불가하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 회복될까
그것은 불편해야 고쳐진다
불편해야 회복된다.
이집트에서 400년 동안 그대로였다면 집단적 출애굽이 필요했을까. 그들이 변질되어 가므로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야 했다. 불편한 곳으로 멀어져야 했다.
배움의 자리에 가면 모든 이들이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나 그렇지 못하다
시간이 지나야 전문가가 된다. 처음부터 될 수 없고, 모두 불편해야 전문가가 된다.
응답받기 원하면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고 응답될 수가 없다
기도하지 않고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
철저하게 기도하고 뜨겁게 찬양해야 만난다
뜨겁게 찬양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불편하지 않으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익숙한 것을 고치는 데는 불편함이 있어야 한다
불편함으로 나아가는 용기가 있어야 고칠 수 있다.
우리 삶의 우상의 자리에서 불편함으로 돌아와야 한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함정에 빠진다
믿음의 사람들이 눈으로 인해 함정에 빠진다
장을 보러 갈 때 메모를 해서 가지만 장사꾼의 한 마디에 흔들리기도 한다
1+1에서 공짜라는 생각이 들면 "하나 살까"하기도 한다.
눈이 똑똑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왜 그들이 눈의 유혹의 형상을 만들까
이집트엔 곡식을 원할 때는 곡식신, 열매를 원할때는 열매신, 질병이 오면 질병신, 물이 필요하면 물의 신을 하여 모두 만들어져 있었다
일본엔 만개의 신이 있다. 그 욕구가 만개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맘 속에 있는 욕구가 만개가 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도 우상이 늘어나고 있다
그 욕구는 채워도 끝이 없다
우상은 수많은 형상으로 우리에게 드러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바뀌어 갈 수 있을까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그냥 눈으로 보면 좋은 것들이 너무 많다
지금은 돈을 주고 시간을 사는 시대다
돈을 더 주면 더 빨리 갈 수 있고 더 빨리 받을 수 있다
왜 사람들이 많은 것들을 돈으로 사고 살아갈까
그것은 내 안에 불편함을 싫어하는 마음 때문이다.
고통받지 않겠다는 마음 때문이다.
믿음의 사람들도 인내가 없어져 가고 있다.
교회 안에서도 돈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고 있다.
교회 안에서도 돈으로 사려고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교회 안에서 돈이 쓰일 때는 믿음으로 보아야 한다.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이것이 하나님의 일인지 아닌지 보아야 한다.
교회가 믿음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음식이 숙성될수록 깊은 맛이 있듯이 믿음도 숙성되어야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은 보이지 않던 증거를 보게 한다.
보는 것만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도 보고 살아가야 한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시간 속에 포함되어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로 움직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믿음을 통해서 눈에 보이는 함정을 벗어날 수 있다.
우상의 유혹을 복으로 바꾸어야 한다.
요즘 가장 큰 유혹은 먹방이다
요즘 여자분들이 다이어트를 다이너마이트라고 한다. 얼마나 무서운지 그걸 몇 번을 한다.
우상이 우리에게 주는 유혹이 있다.
출애굽 후 40년 동안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훈련받고는 가나안에 가서는 "바알"과 "아세라"를 그대로 만들었다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우상을 섬기는 것은 내가 믿는 하나님을 버리는 행위다
이스라엘 백성이 왜 또 우상으로 돌아갈까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우리가 우상에 빠지는 이유는 우리가 나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내 안으로 가져오는 욕심 때문이다
욕심으로 인하여 우상을 끊임없이 만든다
욕심이 우상의 출발이 되고 유혹에 빠지는 이유가 된다
욕심은 양면성이 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령을 넣으시단
하나님이 넣으시면 "생기가 되고 내가 품으면 "욕심"이 된다
하나님이 넣으시면 마른 뼈를 살리시는 능력이 된다
내 마음에 끊임없이 욕심에 이끌릴 때에 내 안에 하나님의 생기가 없어져간다
내 안에 품는 욕심이 일어나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기가 없어진다
내 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생기를 받아야 한다
설령 내 안에 욕심이 있어도 하나님의 생기로 우리 안의 욕심을 은혜로 바꾸시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그리하면 우리 안에 생령이 새롭게 일어난다
태중에 아기를 가지면 입덧을 한다
그러면 그동안에 먹지 않았던 음식을 먹고 싶어 진다
이전에 없던 음식을 먹고 싶어 진다
이전에 잘 먹던 음식이 먹고 싶지 않다
이전의 익숙했던 것이 싫다
이전에 없던 것이 마음에 든다
그것은 그 안에 새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이전에 없던 것을 사모하고 이루고 싶어 하고 내 안에 생기가 충만해진다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신다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직분은 복으로 생각하시나요
그 직분을 복으로 바꾸세요
천대의 약속의 은혜가 내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립니다
우리는 욕심을 풍성한 은혜로 바꾸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 1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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