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용서받은 사람은 풀려남의 은혜를 갖는다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하나님은 그가 하는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셨다
형통하였지만 요셉의 신분은 아직 바뀐 것이 없었다
궁극적인 형통은 노예의 자리가 해결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여전히 노예인 채로 있었다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보디발의 가정에서도 감옥에서도 하나님은 요셉을 형통하게 하셨다
감옥에 가지 않아야 형통 같지만, 하나님은 감옥에서도 형통하게 하셨다
그의 삶은 마치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르시기를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하나님을 믿고 난 뒤 풀려나고 있는 삶인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반드시 삶의 문제를 간섭하십니다
풀려나는 인생으로 주장해 주신다
인생을 간섭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로 풀려나는 인생임을 알게 하신다
요셉은 감옥에 가기 전까지 형통이랄 것도 없었다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그런데 보디발이 보기에 요셉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보였다
보디발의 눈에는 요셉에게 함께 하심이 발견되었다
물론 보디발의 눈에는 보이는데 요셉의 눈에는 보였다는 내용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믿음이 없는 보디발의 눈에 요셉의 형통에 보이게 하셨고
믿음이 있는 요셉의 눈에는 형통이 잘 보이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내가 내인생을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 보디발에게만 발견되게 하셨을까?
우리가 스스로 보지 못한 것을 믿음이 없는 자의 눈을 통해서도 함께 하심을 듣게 하신다.
고속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는 옆이 잘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앞만 보고 사는 고난이 있다
믿음이 있다고 다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있어도 늘 앞만 보고 살아가는 숙제가 있다
요셉이 아무리 충실한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그의 인생이 밝히 보일리가 없다
하나님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요셉에게 듣게 하셨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믿지 않는 사람을 통해서 그들을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응답은 내 고난 중에 끊어진 것이 아니라 여전히 함께 하심을 다른 사람을 통해 듣게 하신다
하나님이 왜 내게 여전히 말씀하시지 않을까?
요셉이 고난 속에서도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계속해서 듣게 하신다.
하나님의 음성은 여전히 내게도 함께 하심을 듣게 하신다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의 생명은 해치지 말자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려 함이었더라
요셉은 르우벤의 마음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르우벤은 요셉을 구출하여 그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려는 계획이 있었다
요셉이 르우벤의 마음을 몰랐듯이 우리도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평생 모르고 살아가기도 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의 마음은 하나님이 바꾸셨다
인생의 갈등은 하나님이 그 마음을 바꾸신다
요셉이 한을 품을 수 있었겠지만 하나님이 요셉의 마음을 변화시키셨다
형제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돌리셨다
구원받은 사람은 미래를 붙들고 살아간다
우리는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인생의 초보자로 살아간다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형들은 요셉이 자기들을 죽일까 두려웠다
요셉은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다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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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닥친 일을 하나님께 올리면 하나님께서 이 또한 이루십니다
이 또한 지나가도록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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