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터족의 대두

경제 2019. 2.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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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터족, 회사 정규직으로 취직하지 않고 알바로 살아가는 집단.

최저임금시대를 맞아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집단이다.
집단이라고는 하지만 어떤 단체나 조직이나 활동을 같이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알바를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말한다.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야간알바만으로도 300만원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시대에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있는 회사정규직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일부에서는 임금역전이라느니 상대적 박탈감이라느니 하는 단어로 일종의 임금텃세를 부리고 싶어하지만, 사실 속내를 보면 그저 짜증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도 자신의 임금을 추격하고 있는 하찮아 보이는 이들에 대한 짜증이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노동시장의 대원칙이다
이제 더 나은 세상이 오는 것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프리터족'이 뜨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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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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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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