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이웃을 실족시켜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도 실족지 않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맡겨진 자리와 영혼들과 실족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은 앞의 말씀에 이어서 하는 말씀이다.
다른 사람으로 말미암아 다른 이가 죄를 지어 나를 실족케 하거든 그에게 가서 권고해야한다.
권고는 좋게좋게가 아니라 잘못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것이다.
내 입장에서 내 의를 주장하기 위해 권고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권고하는 것이다.
만일 성공하면 형제를 얻는 것이고 실패하면 포기하지 말고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가서 또 권고해 보아야 한다.
신명기 19장 14절~2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 곧 네 기업 된 소유의 땅에서 선인의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이동하지 말찌니라 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아무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 말함이 있으면 그 논쟁하는 양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시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재판장은 자세히 사실하여 그 증인이 위증인이라 그 형제를 거짓으로 무함한 것이 판명되거든 그가 그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 후부터는 이런 악을 너희 중에서 다시 행하지 아니하리라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라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니라 |
죄를 용납해서는 안되며 그것은 악을 제하기 위함이다.
이 말씀을 주신 목적은 원수를 갚으라는 것이 아니라 악을 제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악을 용납치 말고 악에서 자유하기를 원하셨다.
마태복음 16장 18절~19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고 고백한 그 믿음의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기로 하시다.
천국의 열쇠는 믿음으로 알고 고백하는 자에게 주시다.
그 길을 아는 징표는 예수를 믿는 것이다.
땅에서 맨다는 말은 주께서는 기도한 대로 응답을 주신다는 말이다.
마태복음 6장 13절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이전에는 악을 제하라 하셨으나 예수께서는 악에서 구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시험들어서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한두사람이 같이 가서 서로 도와 권고하고 기도하고 안타깝게 (이방인과 세리를 보듯이) 하여야한다고 하시다.
그래도 안되면 남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 교회에서 추방할 것을 말씀 하셨으나 그것은 그 사람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전체를 지키기 위한 말씀이다.
모두가 망하는 마귀의 역사가 일어나서는 안된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망해져 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 세상의 죄의 역사는 그러하다.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고 하시다. 하지만, 악으로 인해 같이 망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다.
두 세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죄에서 구원하는 이름) 모이면 우리 가운데 예수께서 함께 하시다. 그리고 그 이름으로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시다.
두 세 사람이 모여서 죄와악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여서 주님의 생애를 재현해야 한다.
우리 가운데 있는 주님은 그 동안 하셨던 그 공생애가 드러내신다.
성경을 내 마음대로 읽지 말고 앞뒤의 내용을 보고 생각하면서 해석해야한다.
형제가 잘못하고 맘에 안들면 쫓아내라는 말이 아니고 안타까워하고 죄에서 돌이키기를 바래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