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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행사인 빼빼로데이.


이 날은 빼빼로데이를 주고받으며 전투의지를 다지는 날이다(커플들은 사랑을 다지는 날)


95학번 새내기들이 만든 행사로 후배수험생들에게 빼빼로를 먹이며 수능을 잘 보라고 격려하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여고생들끼리 날씬해지자고 초콜렛을 단체로 사 먹은 날로 여긴다


어째되었건 빼빼로 제조사는 천운의 기회로 삼아 이 모든 내용을 날조하고 판촉의 기회로 삼았다


결국 천민자본주의에 시민이 희생이 된 날이다


원래 11월11일은 농민의 날이다


그걸 이 자들은 모여서 빼빼로를 쳐묵쳐묵하며 서로를 향해 웃음을 흘리고 있다


또한 11월11일은 제1차세계대전의 종전일로 1차세계대전을 축하하는 의미는 개뿔.. 그냥 쳐묵쳐묵의 날이다.


오늘도 다같이 입에 쵸컬릿을 쳐바르고 다니도록 한다


치덕... 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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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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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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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라면먹기 세계 1위를 했다


일인당 70개가 넘는 라면을 먹었다는건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라면을 먹는다는 얘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발표한 이같은 결과에 따라 소비량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면에서는 끝판왕인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크게 제쳤다


민족적 자긍심이 돋보이는 장면이 아니라 할 수 없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조원에 준하며 판로는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중은 봉지라면이 용기라면의 2배로 팔렸으나 과어에 비하면 봉지라면이 줄었다


라면의 형태로는 국물라면이 가장 많고 다음이 비빔라면, 다음이 면발굵은 라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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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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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좋아한 장애인을 여관으로 유인해 괴롭힌 대학생과 여고생에게 실형이 선고되었다


수원에서는 특수강도강제추행의 혐의로 대학생에게 각각 징역20년, 12년을 선고하고 고등학생에게 10년 안팎의 부정기형을 선고했다


대학생과 여고생은 장애인을 여관으로 꾀어 1천만원을 요구하였으며, 거절되자 30시간동안 학대하고 폭행했다


1. 1000만원요구


2. 라이터로 온몸 지지기


3. 끓는 물을 중요부위에 부어 화상 입히기


4. 항문에 칫솔꼽기


5. 의식을 잃자 장기매매공모


장애인은 실명위기 까지 간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은 그들 중 하나에 호감을 가졌던 것이 죄가 되어 그 같은 일을 당했다


그래도 장기매매까지 공모한 이들에게 겨우 10년 안팎.. 최장 20년밖에 구형할 수 없는 현실이 슬프다


저들은 금새 사회로 복귀하여 각자의 변태생활을 다시 시작할텐데..


국가는 왜 이렇게 약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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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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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석계역 문제발생으로 인천행이 전면 정지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신도림에 도착하면 시청 인근에 서 있는 지하철을 발견하게 된다

인천행 승객은 정상운행하는 급행을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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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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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유와 제제의 이야기다


나의라임오렌지나무가 어쨌건 간에 아이유가 제제로 부터 느꼈던 것은 묘한 매력 혹은 사랑이다


그게 뭐가 문제가 되는 걸까


한강철교를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한들 그게 왜 비난의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다


아이유의 노래가 문제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유가 어린아이를 상대로 법적, 도덕적 문제를 야기했어야 하는데 그런 이야기가 아니지 않은가..


죄다 알수 없는 그림만을 늘어 놓은 현대미술을 바라보면서 


작가의 성적(姓的) 어쩌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얘기는 그토록 우러르며 들어주던 이들이 


아이유가 '제제' 좋다니까 광분하며 로리타(?)-뭔 정확한 뜻인지도 모르겠지만- 라며 비난을 해 댄다



솔직히 얘기해 보자


그런 아이유를 보면서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변태들이다


멀찍히 떨어져 조용히 생각해 볼 때, 미친 것은 아이유가 아니고 그걸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아닌가..


물어 뜯을 대상은 많지 않은가. 


그렇게도 인정하고 포근히 감싸주고 계신 수많은 게이, 레즈비언들은 도대체 무슨 명목으로 소수자로서의 인권을 인정받았나.


아이유는 그것도 아니지 않은가. 


솔직히 '나의라임오렌지나무'엔 관심없다. 관심 있었던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의라임오렌지나무'를 안읽어보고 떠들어대는 수많은 기자들과 사람들이여.. 


좀 읽고 얘기를 하든가.. 아님 다같이 관심없으면 그냥 그랬나보다 하자..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그런 생각과 기사를 쏟아내는 사회를 보며 묘한 느낌을 받는 것을 감출 수 없다.


변태같은 세상이 아이유를 품어, 변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ps. 답답한 마음에 한 마디만 더 해 보자.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사실 굉장히 암울하고 슬픈 작품인데 

완역본이 나온 2015년 현재까지도 어린이 추천도서로 읽히고 있다. 


어린이는 밝은 글만 읽어야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건 출판사가 양심을 팔아먹지 않고서야 이런 책을 아이들에게 팔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이유를 그토록 까는 입장에서 하는 얘기다. 출판사가 이런 책을 파는게 무슨 잘못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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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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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일본 자위대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열려 화제다


11일 서울도심의 특급호텔(롯데로 추정)에서는 일본 자위대 창설 6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대사관은 국내 정관계 및 경제계 관계자 500명에게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오호..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자위대는 기어이 한국 땅을 밟을 셈이다


정확히 기억해야한다


그들은 지금과 같이 이 땅을 밟았고, 민비를 강간하고 시해했다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식이 2004년6월18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진 것을 기억해야한다


이 행사를 좌시해서는 국론분열의 빌미가 될 뿐이다


이 행사가 열려서는 힘들게 진행해온 국정교과서 수립의 강력한 의지도 아무 의미가 없게된다


이미 우리는 지난 4월27일 미일방위협력지침에따라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 유사시 파견 및 주둔근거를 마련했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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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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