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돈을 벌어 이익을 내는 것은 미국 군수업체와 국내 중개상이겠다
뒷돈을 주고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로비대상자도 이익이고
그들은 전쟁이 없으면 망하는 존재들로 평화를 위해서 군수품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이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09/12/0505000000AKR20160912066100014.HTML?template=2085
[단독] "평양상공 4중 방공망 F-35A로 뚫는다"…20대 추가구매 검토
송고시간 | 2016/09/12 12:00
"탄도미사일로만 '대량응징보복' 한계…평양 상공서 정밀타격"
F-35A 스텔스 전투기
F-35A 스텔스 전투기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군 당국이 유사시 탄도미사일로만 북한 정권에 대한 '대량응징보복(KMPR)' 작전을 수행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판단, 평양 상공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지휘부를 정밀타격하기 위해 F-35A 20대를 장기소요로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이같은 입장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징후가 포착되면 평양의 일정 구역을 초토화하는 KMPR 작전의 한계를 F-35A 스텔스 전투기로 메꿔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2일 "차기전투기(F-35A급) 20대를 추가 확보하는 계획은 여전히 살아 있다"면서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안보환경이 급변한 만큼 F-35A 20대를 추가 구매하는 방안을 군이 장기소요로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실전 배치한 현무 계열의 탄도미사일을 이용해 북한이 유사시 핵무기 사용 의지를 꺾지 않으면 대량응징보복 작전을 펼 수 있지만, 정밀타격 한계성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따라 기존 정밀타격계획을 대폭 보완 중"이라고 말했다.
이런 정밀타격계획에 F-35A를 추가 구매하는 것을 장기소요로 군이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평양 일대가 4중의 다중 방공망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F-35A급 스텔스 전투기가 아니면 이를 뚫을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2013년 합동참모회의에서 F-35A 60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나 가용재원을 고려해 40대를 먼저 구매키로 최종 결정했으며, 나머지 20대는 안보환경 변화를 고려해 추가 확보하기로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