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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9.08 누가복음 21장 34 ~ 36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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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기도는 영혼을 지키는 생명줄이다.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서 마음을 새롭게하는 도구이다.

 

세상 속에서 우리는 기도의 힘과 가치를 잊고 살아가기도 한다. 그 결과 하나님과의 교제가 희미해지고 영적 생활은 약해져 간다

 

사탄은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기도를 방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없앤다. 바쁜 일상을 제공하고 쓸모없는 걱정으로 채워간다.

기도를 시도할 기회를 가져간다. 유혹을 뚫고 우리가 기도하면, 사탄은 기도를 형식적으로 만든다.

기도를 형식적으로 하고 기도한 느낌만 갖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아니라 단순한 의식이 된다

기도를 했으나 공허함만 남게 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이미 다 아신다고 속인다. 이미 다 아는데 기도를 무엇하러 하냐고 이른다. 기도를 하찮고 불편한 것으로 느끼게 한다.

사탄은 기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적인 힘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한다

따라서 기도는 우리를 영적으로 살리는 도구이다

우리는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어야 한다.

 

기도는 예수님의 삶의 중심이었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놓치지 않으셨다

기도를 통해 순종할 힘을 얻으셨다.

우리에게 어려운 것이 순종인데 순종의 힘은 기도에서 온다

 

하나님은 다윗을 보시고 그 뜻에 맞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기도했다


다윗이 눈을 들어 보매 여호와의 천사가 천지 사이에 섰고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 하늘을 향하여 편지라 다윗이 장로들과 더불어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다윗은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태도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흙먼지와 같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나아갔다

 

 

다니엘은 기도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간 상황에서 창을 열고 기도했다.

그는 기도시간과 장소를 바꾸지 않고 기도했다

이스라엘이 망하고 바빌론이 망해도 다니엘은 살아있었다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왕이 포로로 잡혀간 지 37년이 넘었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원근을 막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솔로몬은 여호야긴의 11대 조상(370년 차)이지만 이미 그때 자손들을 위해 기도했다

솔로몬의 기도응답이 이루어지는 순간은 여호야긴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때이고 포로로 잡혀간 지 37년 후이다

회개하고 기도하니 솔로몬의 기도가 응답되었다

사람은 죽었으나 기도는 죽지 않았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죽지 않는다

 

 

항상 기도하고 깨어있어야 한다

기도는 종말을 대비하는 믿는 자들이 해야 하는 강령이다

영적으로 어지러운 시대를 살고 있다. 항상 깨어 기도할 일이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응답 없으면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하여도 받지 못하는 것은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이다

다윗처럼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면 기도가 죽지 않는다. 나라가 망하고 제국이 망해도 기도가 죽지 않는다

솔로몬이 죽어도 수백 년이 지나 기도가 이루어진다

기도는 자녀와 후손을 살리는 가장 안전한 유산이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기도하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진다.

둔해진 마음은 인생의 발목을 잡는다

둔해진 마음은 인생을 무너뜨린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기도는 헛되지 않는다. 

기도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응답될 것이고 후손까지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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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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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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