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enhagen Club.

포켓몬고에서 몬스터를 찾아 떠나다보면 생각외로 많은 몬스터를 만나게 된다

이 때 문득 드는 생각.

이 몬스터를 모두 잡아도 될까? 무슨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원하는 몬스터만 잡아서 키우는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지만, 모두 기우다

모든 몬스터를 잡아야 레벨업도 빠르고 더 좋은 더 강한 몬스터를 만나는 발판이 된다

걱정하지말고 모든 몬스터를 잡자

몬스터 볼이 필요하다면 근처의 포켓스탑에서 1개에서 10개정도까지 무료로 충전이 가능하다

나타나는 모든 몬스터를 피하지 말고 잡다보면 금새 플레이어의 레벨이 올라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포켓몬고는 단지 포켓몬을 모으고 끝나는 게임이 아니다

궁극적인 목적일라 치면 다른 사람들의 포켓몬과 겨루어 승리하는 것이리라.

그 사전 작업으로 5레벨이 되면 체육관에 도전할 수 있게된다

맵에서 보면 포켓스탑 외에 거대하고 아름다운 탑들이 등장하는데

바로 그곳이 '체육관'

체육관 가까이 이동해서 체육관을 클릭하면 해당 체육관을 점유하고 있는 몬스터들을 만나게 되며

보통은 쉽지 않지만, 그들과 겨루어 승리하거나 

혹은

내가 올라설 빈자리가 있다면 싸우지 않고도 체육관을 점유할 수 있다

이 것은 흡사 과거 '도장깨기'라 불리던 투사들의 순회공연 같은 느낌이다

포켓몬스터의 주인공이라 치면 사람을 제외하면 역시 '피카츄'다

포켓몬고에서도 피카츄를 얻기위해 많은 이들이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주인공 이름값인지 피카츄는 어디에도 쉽게 나타나 주지 않는다

피카츄가 출몰하는 지역이 있다면 순식간에 인기지역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카츄를 얻는 이들이 있었으니

방법도 쉬운 것이었다

포켓몬고는 어디에 있든 처음 시작하자마자 한마리의 몬스터를 가질 수 있도록 스폰해 준다

이때, 해당 몬스터를 잡지 않는 것이 팁.

나타나는 모든 몬스터를 거부하다보면 생각외로 쉽게 피카츄를 만날 수 있다

자! 피카츄를 얻을 시간이다

포켓몬고가 한국에 들어온다.

재미난 사회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1231955001&code=920100

포켓몬고 국내 출시되나··· 나이앤틱 24일 깜짝 간담회

이윤주 기자 run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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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입력 : 2017.01.23 19:55:00 수정 : 2017.01.23 20:06:07

포켓몬고 국내 출시되나··· 나이앤틱 24일 깜짝 간담회

지난해 ‘포켓몬고’로 세계 각국에 증강현실(AR) 게임 붐을 일으킨 미국 게임사 나이앤틱이 24일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회사 측은 간담회 주제에 관해 극도로 말을 아꼈지만, 그동안 추측만 무성했던 포켓몬고의 국내 출시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앤틱은 행사 전날인 23일 오후 국내 홍보 대행사를 통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과 현실을 잇는 AR과 관련된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이앤틱 관계자는 행사의 내용과 참석자에 대한 질문에 “회사 방침상 아무것도 언급할 수가 없다”고만 답했다. 

그러나 게임 업계에서는 이 갑작스러운 간담회가 포켓몬고의 한국 출시를 설명하는 자리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당장 24일 포켓몬고가 국내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나온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앞서 나이앤틱의 데니스 황(한국명 황정목) 이사는 지난해 11월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포켓몬고의 한국 출시를 최대한 빨리하고자 적극적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