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12:28~34

성경 2021. 6. 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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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하나님 앞에서 외식하거나 오해하는 것에 대하여 경계해야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숨기는 것이 의미가 없다. 스스로를 과하게 치장하여 이야기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 모든 것을 알고 내가 죄인인 것과 악한 것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께 부탁하기위해 나의 잘 한 것 만을 늘어 놓는 것도 의미가 없다. 하나님은 내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나의 마음 깊은 곳을 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만나 이야기 할 때는 자신의 모든 것을 솔직히 놓고 이야기 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식의 수단으로 삼거나 내 마음대로 오해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외식이란.

외ː식4, 外飾
/외-/웨-/
명사
바깥쪽의 치레를 하는 것. 또는, 그 치레. 면치레. 순화어는 `겉치레'.

"아까 내 앞에서 하던 모든 가련한 모양이 말끔 일시의 ∼이로다"

모든 계명의 중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사랑해야하는 이유는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죽어야 하는 우리가 그 죽음을 보류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은혜로 표현되었고, 우리의 사랑은 감사로 표현되어야한다. 그 은혜를 받아들이거나 감당할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한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11: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5:8)

하나님께서는 죄와 멸망에서 우리를 지켜주기를 원하시고 그것이 지금까지의 역사다.

그래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우리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몸소 알려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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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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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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