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산상수훈이다.
그 동안 회개할 사정을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심판의 날(천국이 가까왔느니라)이 이르게 됨을 경고하시다.
천국이 가까오는 날은 세상적으로 좋은 날이 아니라 심판의 날이 가까왔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날은 심판의 날로 그 심판이 있는 날을 오해하지 말아야한다. 그 심판을 피하는 자라야 구원과 행복의 대상이 된다.
십계명을 보면 1. 계명 2. 제사의 법으로 나누어진다.
하지 말아야하는 것을 이르시고 하지 못할 경우 해결하는 방법을 이르셨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해결할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고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부분이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 대로 살 수 있다.
지혜가 없으면 현재만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예정하고 예약하고 계획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삶고 죽음에 관한 예정된 일을 미리 준비하고 바라보는 지혜를 가질 일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복은 만족된 상태다. 복은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만족을 받고 난 다음의 완성된 상태다.("복된 상태")
심령이 가난한 것을 알 수만 있어도 복이다. 알 수 있으면 예수를 통해 해결받을 수 있다.
강아지, 고양이로 해결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죄와 사망의 문제를 알고 해결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이 곤고한 심정을 이기고 나아갈 수 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