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장25절~34절

성경 2021. 12. 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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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세상은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강요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신다.

나를 주관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인지, 하나님의 탈을 쓴 세상의 것들인지 알아야 한다.

나를 주관하는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나의 우선순위는 무엇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의 염려가 먹고 입을 것을 위하여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신다.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먹고 있는데,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할 일은 아니다.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입고 있는데, 무엇을 입을까를 고민할 일은 아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가 부유한 내 삶을 위해서일까. 대학을 가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 었을까. 무슨 직업을 가질지가 목적이었을까. 진정 중요한 것은 인생을 멀리 보고 목적을 찾는 것이다. 

무엇을 먹는지가 중요한 지가 아니라 그 먹는 것으로 생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무엇을 입을지가 중요한 지가 아니라 그 입는 것으로 생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진정 중요한 것은 지금 먹고 입는 것이 아니라 죽어서 천국일지 지옥일지이다.

 

공중의 새를 보아도 걱정이 없다.

우리는 새들도 하지 않는 걱정으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마지막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분명히 기억하고 인지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 우리가 입고 먹음으로 마지막에 무엇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새도 하지 않는 걱정을 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보기엔 솔로몬의 영광이 들에 핀 백합화보다 나을 것 같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들에 핀 백합화보다 솔로몬의 영광이 더 나을 리가 없다. 들에 핀 백합화도 아궁이에서 불로 사라질 일이지만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된다. 

우리는 서로를 비교하지 말고 초라해하지 말 일이다. 

 

우리는 좀 더 갖고, 좀 더 먹고, 좀 더 입을 일로 고민하지만 그것은 중요한 바가 없다. 우리는 염려해서는 안된다. 

세상의 일이 중심이 되어 그것으로 비교하고 걱정하는 것은 모두 썩어질 것이 없어질 것이다. 이는 모두 이방인이 구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구하는 것이다. 

영원의 때를 무시하는 자들이 구하는 것을 구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모르는 이들이 구하는 것을 같이 구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우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한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이로써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염려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지 입고 먹는 일이 아니다. 

우리의 심령이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간음하거나 과하게 욕심내거나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올발라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셨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져야한다.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심령이 하나님 중심의 의가 이루어져야힌다. 우리 안하 하나님의 법이 지켜져야 한다.

 

이 땅의 것을 염려하는 것은 공중의 새만도 들에 핀 백합보다도 못한 생각이다. 우리는 그보다 귀한 존재이며, 썩어질 영광을 쫓는 존재가 아니어야 한다.

 

로마서1장21절~25절

  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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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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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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