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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옆 김치말이 밥집이다
검색어 김치말이 밥으로 이 집만 검색이 된다
입구를 찾기는 어렵다
골골이 들어서는 골목길이 맛집의 냄새를 풍긴다
비 추적이 오는 평일 점심.
툴툴거리는 서빙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는다
걸상이 적어 방바닥에 앉아야하는 부담이 있다

시원하다
맛은 평범하다
가격은 9000원. 만둣국이 10000원이다.

만둣국을 먹을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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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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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으로 구입한 새우탕 큰사발 한박스.

20년이 지났는데도 사발면계에서는 베스트셀러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명품 아이템이다.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지
사발면 윗뚜껑의 그림이 호화롭다.
30초의 급속 물 데우기가 끝이 나고
빠뜨릴 수 없는 계란1개.

이 정도면 여느 분식집에서 내어오는 라면이 부럽지 않다.
 

충분한 양과 풍부한 향취는 새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축복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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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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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땐 맛있는 파스타 한줄기 물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서울시청 앞 길건너 2층에 있는 The JK Kitchen Box다

예약하지 않고서는 점심에 너무 많은 사람들에 놀랄 수도 있다

입구를 오를 때는 머리를 조심하는게 좋다

깔끔한 분위기

이른 시각에 붐비기 시작한다

자리에는 기본 스푼이 세팅되어있다

피클과 할라피뇨를 담아갈 수 있는 곳

다양한 음료가 준비된다

피클이 깨끗하다

물수건으로 쓱쓱

치즈가 뿌려진 핏자

하얀 파스타

해물 파스타

신나게 먹다보면 어느 새 기분이 좋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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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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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고급스런 일식집이다
큰 유리로 덕수궁 안뜰이 훤히 보인다
초밥이나 정식도 좋지만, 그냥 고등어조림으로도 멋드러진 분위기로 내 온다
간단히 술한잔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다

깨끗하고 정돈된 홀.

정성스러운 반찬

시원하고 깔끔한 묵국

반찬으로 낚지가 나온다

그냥 마늘을 집어먹어도 맵지않고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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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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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10번출구에서 조금 나아오다 보면 길건너 골목안에서 청진만남을 찾을 수 있다

오징어와 불고기를 전문적으로 조리하는 집

인근에서는 소문난 맛집이다

점심에는 손님이 많아 자리잡기가 힘들 정도다

불고기와 오징어를 같이 맛볼 수 있는 청진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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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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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가까이에 있는 서브웨이

깨끗한 매장에 음료수가 무한이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베이컨 샌드위치가 4900원

서브웨이는 언제가도 정성스런 재료가 눈에 띈다

자주가고 자주 실망하는 모 패스트푸드점 햄버거 가게와는 확실히 차별되는 느낌.

서브웨이는 음료가 무료다.

콜라를 실컷 마시고 싶다면 서브웨이로 발길을 옮길 일이다.

현재 매상은 코엑스 뒤편에 있으니, 날이 좀 덥더라도 발품을 조금 판다면 맛있는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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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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