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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로 시작되었던 국정농단사건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세상을 흔들었던 이들은 각 김기춘3년, 조윤선 집행유예로 결정이 났다

결국 조윤선은 블랙리스트에 결정적 역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법원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춘은 징역3년 정도로 음주운전 수준의 처벌을 받게 되었다

모두 나라를 위해 고생하신 분들인데 다들 증거도 없이 몰아세웠던 것 같다

법원의 판단만 볼 때는 그렇다는 얘기다..

(사진,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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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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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당대표가 장화를 신었다


문대통령의 청와대 오찬을 거부하고 수해지역 봉사에 나선 홍준표 대표는 작업복을 갖춰입고 장화를 신는 서민행보를 계속했다


장화는 신기 어려우므로 옆에서 신는 것을 도와줬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홍준표 자유당 대표는 봉사활동을 작업20분을 포함하여 총 1시간 정도 하여 서민대통령으로 가는 길을 잘 나타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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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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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기념우표가 취소되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자리에서 쫓겨난 박근혜 정권의 선친을 기리는 우표발행이 취소되었다.

당연한 일이지만 일각에서는 옹졸한 정권이라 비아냥거리고 있다.
부패와 비리, 나약함과 추악함을 드러낸 정권이라도 선친을 기리는 기념우표 쯤은 허락했어야 하지 않냐는 논리다.

나라를 팔아먹었던 논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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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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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박정희 우상화에 손을 들었다
박정희 우표사업에서 박정희를 반신반인으로 추대하는 일에 구미시의 지원이 활기차다

박정희는 대한민국의 새마을 운동을 이끈 위대한 대통령으로 금번 구미시의 지지에 따라 일본처럼 신격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가 금번 신격화에 성공한다면 재판을 받고 있는 따님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좋은 시장을 선택한 구미시의 호기로운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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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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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총체적 책임을 인정하고 공개사과를 했다

의도 했건 의도하지 않았던 간에 자신의 캠프에서 일어난 일은 자신의 책임 하에 두어야 한다는 뜻에서의 사과다.

하지만, 정계은퇴론이 뒤이어 고개를 들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 괜찮다.

해당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정상적으로 형사구속 되었다.
응당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보인다.

안철수의 책임이라는 것은 사실 도의적 책임이다.
이를 들어 정계은퇴를 논한다 치면,
돼지발정제를 사람에게 쳐맥이고 강간을 조장 혹은 방조한 이들은 죽음으로 갚아야 한단 말인가.

멀쩡한 대통령을 사지로 몰고가 죽음에 이르게 한 어떤 정권은 단체로 광화문에 매달아야 할까.

미신에 매달려 국토를 치욕의 땅으로 만든이에겐 어떤 처벌이 정당한 일일까.

그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안철수에게 이른 금번 비난은 그저 사춘기 홍역을 치른, 그저 도의적 책임에 불과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는 여전히 다음 세대의 대한한민국을 이끌어 갈 중요하고 유력한 대표다.

나는 그가 눈물을 딛고도, 더 강하고 단호히 서길 원한다.
 

(사진,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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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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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륙간탄도탄의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북한이 이제 대륙간 이동이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확보한 것으로 잠정 평가했다

이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카드도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직접타격 가능성도 증가했다
해당 내용은 자유당 이완영의원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합뉴스. 국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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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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