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요리'에 해당되는 글 345건

  1. 2018.08.16 서울숲 빵집 "Meal"
  2. 2018.07.21 명동 월향을 찾다
  3. 2018.06.23 아차산 떡볶이집
  4. 2018.06.17 성수 이랑 닭한마리칼국수
  5. 2018.06.12 성수동, 소문난 성수 감자탕
  6. 2018.06.12 성수동 까페 어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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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버스정류장에 걸쳐 있는 빵집 "Meal"이다.

좁은 가게에서 맛있는 사각 빵이 넘쳐난다.

가격은 2500 아래위로 언뜻 보아서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좋은 풍미를 가지고 있어 후회가 없다.

설탕을 녹여 높게 올라간 빵 보다는 치즈 등 내부에 집중한 사각 빵을 선택하는 것이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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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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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명동의 여름을 찾았다.

더위를 식혀줄 월향에서의 막걸리 한잔.
어느 기자가 취재하다 느낀 내용으로 만든 고급 술집.
홍대에 있었는데, 지금은 광화문과 여기 명동에 있다.

책도 있어서 "월향본색"이라 한다.

낮에는 맛있는 "전복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

정갈한 먹거리들이 반갑게 맞는다

메인요리 육전이다

맛있는 육전을 보고 갑작스레 날라든 날파리 한마리의 침공이 있었다.
가뿐하게 처리해 주고, 빨간 고추와 파란 파가 사이좋게 오른 육전을 오른 쪽에 잘게 썰어 놓은 파채와 어울려 먹는다.

유자맛이 나는 명동 막걸리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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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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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차산의 떡볶이 맛집은 "순금이"와 "신토불이"다.

문제는 아차산의 떡볶이 맛집은 "매운맛"으로 승부하는 다량의 경쟁업체들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아차산의 떡볶이 집은 "맵다"로 승부하는 분식집일 경우 무조건 들어가면 된다

그 무조건 들어가는 집 중 하나가 다음과 같은 "떡순튀라" 집이다

아차산 역사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다.

장엄한 비주얼

심지어 오뎅국물이 셀프다

이런 가게는 무조건 와야된다

썰은 파와 유부를 무제한 넣을 수 있다

가공할만한 옵션이 아닐수 없다. "무제한"이다

빛의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떡볶이

여름에는 절대 먹지말아야할 절대순대.

심지어 소시지를 튀겨놓은 튀김의 비주얼이다

엄청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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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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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땐 닭이다.
튀긴 닭이 아니라 하얗게 삶아나온 닭이다.
맛있는 양념장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보리밥이 서비스라면 신나지 않을 수 없다.
칼국수의 쫄깃함이 살아있다면,
성수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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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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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애서의 한끼는 당연히 감자탕이 아닐까.
감자감자하다.

백종원 행님이 다녀가셨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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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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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핫한 까페 어니언이다.

짐짓 아재들을 움츠러 들게 할 수 있지만.

그럴수록 정복하고 양말 벗어주는 센스!

이곳이 젊음의 광장 어니언이다

차가운 아이스 아메릭카노.

팍신한 시멘트위 침대다.

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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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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