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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이 불의의 직무사고로 아들까지 잃은 경비원을 괴롭히고 나섰다.
온갖 더러움에 맞서 세상앞에 섰던 촛불의 더불어민주당이, 여린 손으로 붙들어 올린 그 약자의 손을 짓밟았다.
생명으로 피어올린 광화문의 빛이 한 줌도 안되는 구의원님의 권력에 갈갈이 찢어졌다.
더민당이 딛고 선 확고했던 디딤돌을 스스로 짓밟고 찢어 무너뜨리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미안한 마음, 사과의 한마디가 진심어리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변질일 수 밖에 없다.
권력은 사람 뿐 아니라 집단도 미쳐가게 하는가.
온갖 더러움에 맞서 세상앞에 섰던 촛불의 더불어민주당이, 여린 손으로 붙들어 올린 그 약자의 손을 짓밟았다.
생명으로 피어올린 광화문의 빛이 한 줌도 안되는 구의원님의 권력에 갈갈이 찢어졌다.
더민당이 딛고 선 확고했던 디딤돌을 스스로 짓밟고 찢어 무너뜨리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미안한 마음, 사과의 한마디가 진심어리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변질일 수 밖에 없다.
권력은 사람 뿐 아니라 집단도 미쳐가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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