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로부터 빵을 공급받는 업체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SPC는 빵 공급업체로 20대 직원이 과로사한 공장에서 계속하여 빵을 생산하여 지탄을 받고 있다.
유명 제과업과 아이스크림, 제빵업에서 해당사의 빵을 사용하는 관계로 불매운동이 확산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또래의 고통이 스며든 빵을 소비하기엔 마음이 너무 아프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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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로부터 빵을 공급받는 업체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SPC는 빵 공급업체로 20대 직원이 과로사한 공장에서 계속하여 빵을 생산하여 지탄을 받고 있다.
유명 제과업과 아이스크림, 제빵업에서 해당사의 빵을 사용하는 관계로 불매운동이 확산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또래의 고통이 스며든 빵을 소비하기엔 마음이 너무 아프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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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사람 많지만 돼지국밥도 잘나오고 내장탕도 잘나온다
사람 많으니 재료에 믿음도 간다
주력은 순대국.
간은 슴슴하니 새우젓, 다대기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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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은 다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부산에서 단 한번 먹었던 그 돼지국밥을 기대했으나, 미안하다.
그런거 기대하면 안된다는 거 사실 알고 있었다.
사실 서울에서는 부산의 그 돼지국밥을 먹을 수 없다.
수 곳의 식당을 찾아다녀보고 인천도 가 보았지만 그 그윽하고 진한 향과 맛은 아니었다.
여기도 좋은 식당이지만 내가 찾던 그런 곳은 아니었다.
그래도 어른들 모시고 한번쯤 더 올 수 있는 맛집이다.
미슐랭이다.
그렇다 미쉐린 타이어에서 찾아다닌다는 세계의 맛집이다.
별은 어딨는지 모르겠다.
메뉴는 다음과 같다.
아.
어딘지 말을 안했구나.
광화문 국밥이다.
광화문은 골목골목에 맛집이 숨어 있으니 잘 찾아봄 직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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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집이다.
접대용이라기보다 부담 없이 가 먹을 수 있는 집이다.
가격은 7천원.
서울에서 먹자면.. 9천 원은 호가할 수 있는 구성이다.
신선한 채소와 함께 보리밥을 비벼 먹는 프로세스다.
다른 괜찮은 음식도 많지만 타이틀은 역시 보리밥이다.
그저 자리에 앉아 보리밥 달라고 하면 된다.
날밀은 동네 이름이다.
행정구역명을 순수 지역명으로 바꿔 부른 이름과 같다.
날은 "난"이고, 밀은 "계곡"이다.
난이 나는 계곡이다.
각종 다육이가 마을에 가득하다.
이 집 할아버지가 꾸미는 정원이라고 한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이 생겼지만 그냥 다육이다.
앉자마자 깨끗한 물잔이 나온다.
목 안 마르더라도 한 모금하고 싶은 물잔이다.
비가 오지 않고 날이 춥지 않으면 저기 앉아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
보리밥과 나온 나물을 모두 합하면 이런 비주얼이 나온다.
양은 충분하다.
이슬비 내리는 봄날에 핀 꽃이 처마 밑에 가득하다.
가게 뒤 식물들
단점이라면 도심에서 조금 멀지만 어차피 차로 이동한다면 10분이면 충분하다.
부담스럽지 않게 좋은 휴식을 가져다주는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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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의 향연.
다양한 삼계를 구경할 수 있다.
개도 한 마리 있다. (물론 기르는 개다.)
주차장은 8대정도 소화 가능하다.
반찬은 셀프 리필이 된다.
추천하는 것은 웰빙삼계탕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검은 빛은 팥이 아니고 검은 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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