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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노란 멍게의 향이 식욕을 돋운다.
김가루와 기름은 야생의 멍게를 길들인다.

함께 섞이어 완성체가 된 비빔밥 멍게.

기본찬에 멸치회, 간장게장, 생선구이가 있는 것은 축복이다.

주인아저씨가 인정도 있다.
멍게비빔밥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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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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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분소식당이다

분소식당에서는 도다리쑥국도 있지만 복국이 일품이다

시원한 복국을 통영에서 맛본다.

졸복과 미나리 콩나물이 시원한 국물이다.

식초 몇 방울이 포인트이다.

졸복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살이 입에서 녹는다.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하다.

서호시장내에 있는 분소식당.
아침 8시에 줄을 서서 먹었다.

메뉴판 가격은 16.3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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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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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이 새로 생기면 자장을 먹어보고

볶음밥을 먹어본다

기본이 좋아야 다른 메뉴도 맛있다

볶음밥이 볶음볶음하다


이곳은 숙주를 넣어 색다르다. 아삭한 식감이 있다.

적당히 불맛도 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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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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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 중 하나

갈치조림 7천원

남대문 갈치조림처럼 두툼한 살은 아니다

하지만 갈치살이 입에서 녹아 버리는 고소함이 무섭다

적당한 간의 소스와 잘 익은 호박도 밥 한숟가락을 부른다.

기본찬도 굴무침과 마늘쫑 버섯볶음 파래무침 멸치고추볶음 정도는 된다

장어매운탕은 장어를 갈아서 하기 때문에 살코기가 보이지는 않는다
콩나물이 시원 얼큰한 맛으로 해장으로 좋겠다.
8천원


성수동 식도락가 나는 좋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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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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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용 감자탕
푸짐한 뼈다귀에서 고기를 발라내어 소스에 찍어 먹으면 좋다
국물은 진국이다.

밥 절반은 살고기 발라내어 국물 조금 덜어 소스 넣고 비벼서 먹고

밥 절반은 국물에 말아 먹는다
김치 깍두기도 맛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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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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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국물과 향긋한 부추 밑에
고소하게 씹히는 돼지고기와
아삭하게 씹히는 배추가 많다

성수동 중원 중국집
짬뽕 6000원


이집의 특징은 오징어 진미채 활용을 잘 한다는 것이다
쫄깃한 오징어채가 단맛도 내고 씹는 재미를 배가한다
매운맛은 보통이고 면은 평범하지만 양은 푸짐하다
나름 차별화된 짬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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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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