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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이 여러가지로 고소하는지라
빌라도가 또 물어 가로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저희가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로 고소하는가 보라 하되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기이히 여기더라
 
 
명절을 당하면 백성의 구하는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민란을 꾸미고 이 민란에 살인하고 포박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주기를 구한대
빌라도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이는 저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줄 앎이러라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는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시 소리지르되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군병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고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유대인들이 로마인 본디오빌라도에게 청하여 예수께 십자가 형을 내리기를 요구하다.

사랑으로 대한 유대인에게 죽음을 맞게 되는 예수의 현실이었다.

빌라도는 예수를 조롱하고, 혹은 변호를 요구하고, 혹은 전통의 예를 들어 죽음에까지는 이르지 않도록 하기를 원하였으나 군중은 살인자 바라바보다 예수의 죽음을 원하였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대상으로 여기지 않음에 원인이 있다.

 

최초에 아담의 이름을 불렀을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지만 아담의 자백과 죄를 인정하기를 원하였으나 아담은 그리하지 않고 하와에게 그 죄를 전가했다.

우리의 본성은 그렇게 죄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고 전가하는 것이 이른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지만 그 능력으로 내 육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것으로 이해한다.

아무렴 하나님이 그러기 위해서 전지전능 하셨을까.

 

하나님이 이적과 힘과 권위를 보여주심은 그 분의 크심과 사랑을 이해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우리의 남용은 "왜 나에게 이럴 수 있어"로 이어지고 내가 좋아하는 말씀만 찾는 오만으로 흐른다.

 

나는 언제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을 찾았을까. 

나는 과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두려워하고 인정했을까.

 

 

로마서1장25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을 인격적인 존재로 여기되 하나님을 대하여 방종해서는 안된다.

권리는 책임과 의무를 다 했을 때 완성된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예수의 피값으로 산 것이라 그 관계에서의 인격적 책임과 의무를 다 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님 앞에는 언제나 최선의 모습이어야하며 남과 비교된 모습이어서는 안된다.

예수님을 닮아가야하는데 옆에 서 있는 사람을 닮아 세속적이 되어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는 무시와 조롱을 참지 않으시면 우리의 삶이 이어질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기회를 마치 영원한 것 처럼 여기지 말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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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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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14장53절~ 마가복음14장65절

저희가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안까지 들어가서 하속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거가 서로 합하지 못함이라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오히려 그 증거도 서로 합하지 않더라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가로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그 참람한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하니 저희가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혹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가로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속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그들이 예수를 정죄하는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이 가지고 있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지만 그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옳게 분별하고 판단하는 지혜를 구해야 할 일이다.

 

다니엘7:13~14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구름타고 오는 인자를 통해 세계를 다스리게 되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외식하는 자들에게는 변질된 의미로 존재했을 뿐이었다.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칭하는 예수께 대해 대제사장은 신성모독의 의미로 이해했다.

대제사장과 그 하속들은 선지자에 대해 점쟁이 수준으로 이해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그들 스스로가 인생을 살아가는 도구로서만 이해되고 있었던 것은 비극의 시작이었다.

 

이런 경우 하나님의 말씀은 내 생각과 다를 때 거부될 수 밖에 없다.

결국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을 옳게 칭할 때 "참람"함을 느끼는 상황에 이를 수 밖에 없었다.

 

일전에 학폭 미투가 일어났을 때 다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가 있는지 모두들 분개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실제로 학폭을 행했던 사람들도 자신의 행동을 기억해 내지는 못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행동을 이해하거나 기억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판단하고 불순종한다. 

하나님의 의도를 판단하고서 판단하지 않을 것 처럼 행동하는 것은 불순종에 해당한다.

내 생각과 의지를 앞세우고 하나님의 의도에 도전해서는 안된다.

 

하나남의 은혜를 알고 경험하고 예배하는 곳이 성전이고 성막인데, 헤롯왕이 지은 성전만을 성정으로 이해하는 순간 성전의 의미는 원래의 의미를 벗어나버렸다.

 

사도행전7장48절~50절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이사야66장1절~2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예수께서 성전을 무너뜨려 모든 오해를 무너뜨리고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을 때 바리세인과 서기관과 대제사장은 이해할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통해서만 성전이 무엇인지 의도가 무엇인지 알려주셨다.

우리는 예수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본래 의도에 도달할 수 있다.

 

마태복음22장2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하나님을 오해해서는 안된다. 성경을 오해해서는 안된다.

성경의 문자적 의미에서 멈추지 말고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마가복음15장1절 ~ 마가복음15장5절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이 여러가지로 고소하는지라
빌라도가 또 물어 가로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저희가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로 고소하는가 보라 하되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기이히 여기더라
 
 
명절을 당하면 백성의 구하는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민란을 꾸미고 이 민란에 살인하고 포박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주기를 구한대
빌라도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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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실 때에 곧 열 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가라 하였는지라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저희가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곁에 섰는 자 중에 한 사람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오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하나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다.

하나님을 한탙 사람의 물질적 소원을 이루어 주는 존재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서 인간에 말씀하는 하나님의 목소리다.

 

아프간 사태를 바라보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 정말 소중하게 누리는지 아니면 그저 공짜 은혜로 즐기면 되는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악한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생각해보자. 주인이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맡기고 여행을 갔을 때 농부는 포도원을 자기 것 인 것처럼 생각했다.

농부들은 주인의 보낸 사람을 멸시하고 죽이고 심지어 그 아들까지 죽이고 포도원을 갖기를 원했다.

마가복음 12장 10절을 보면 다음과 같다.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어떤 취급을 당할 것인지를 이르고 있다.

주인의 아들이 이 땅에 왔는데 우리 사람들을 그를 멸시하고 죽여 이 땅의 것들을 온전히 갖기를 원했다.

 

버려져야 할 우리가 하나님과 그 아들을 버리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마가복음 8:32, 9:30~32, 10:32~34

에서 보면 우리가 예수를 향하여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면서도 결국에는 예수를 버렸다.

 

가장 좋은 것은 죄를 해결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마귀의 계궤를 아는 것이다.

 

마지막 날 심판의 날에 우리가 약속을 이룬 자일지 생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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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4:32~42

성경 2021. 8. 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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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적인 존재로서 다른 짐승과 같지 않음을 알아야한다.

하나님을 단지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슈퍼맨으로만 알 것 이 아니라, 천지의 창조주로서 우리로 하나님을 알게하려는 그 뜻을 이해해야한다.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찌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밤 닭이 두번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베드로의 호언장담에도 예수께서는 미래를 아시지만 책망치 않으시고 안타까와하셨다

저희가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나의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았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쌔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돌아오사 제자들의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저희가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세번째 오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이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이사야 53장7절8절에는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다 하였다.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예수께 앞서남은 고난은 실로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예수께서 고난과 고통을 담당하기 위한 방법은 기도하는 것이었다. 

인간의 모든 경험, 고난, 고통을 담당해야 하기에 그 심정이 무엇과 비교할 수 있었겠는가.

 

제자들은 이같은 예수의 바램에 부흥하지 못하고 잠들어 버렸다.

사람이 의지를 불태울지라도 일말의 가능성도 기대할 것도 없는 것을 항상 확인한다.

하나님의 도움없이 사람이 이길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성령께서 함께해야 우리가 육신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이로 깨어 기도할 수 있다.

세번째 오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이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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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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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13:28~37

성경 2021. 7. 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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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온다는 말은 심판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원수를 심판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모아 구원한다는 말이다.

다니엘서의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는 때는 이같은 때고, 이 때는 수많은 사람들이 미혹당하는 때다.

멸망할 가증한 것이 서지못할 곳에 서거든...(하나님이 서 계셔야할 교회에 하나님의 참을 수 없는 것이 그 곳에 서거든..)

그 때는 노아홍수때와 같이 갑자기 모든 것이 멸할 것이고 갑자기 인자가 오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목적은 죄에서 자유케하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인데 부자가 되거나 삶의 문제를 해결받으려 하는 데서 미혹의 꼬투리가 되곤 한다.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알고 내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해아하는 지 알아야한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다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럼 2000년동안 아무일도 없었는데 도대체 언제일까? 

아버지만 아시는 때는 도대체 언제일까?

 

베드로후서3장8절-9절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주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복음이 땅 끝 까지 전해지는 날 그 때는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이 될 것이다.

아버지만 아시기 때문의 주의하고 깨어 있어야한다.

 

그럼 우리가 세상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도 모두 제쳐두고 그냥 교회에서 기도만 하면 되는 것일까?

영적 생활을 오해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내가 살게 하신 목적을 이해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또한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부름에 응해야한다.

맹신은 믿음과 다른 것이다.

 

마태복음24장40절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4장11절12절

또 너희에게 명한것 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께서 오시면 이 땅의 것이 다 필요없는 것은 맞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해야할 일이 있는 것이다.

사회생활하고 직장다니고 공부하다가도 언제라도 주님이 오실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하는 것이지, 아무것도 안하고 다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하나님께서 육신을 주신것을 저주로 여겨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육신은 축복이고 이 육신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한다.

 

그래서,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데살로니가전서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데살로니가전서 8:16~18

항상 기뻐하라쉬지 말고 기도하라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래서, 우리는 항상 낮에 속해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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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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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

마가복음 13:14 ~ 27

성경 2021. 7. 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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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이 일이 겨울에 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만일 주께서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셨느니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제자들이 헤롯왕을 칭찬하며 멋진 성전이 지어진 것을 기뻐하며 감탄하였다.

예수께서는 마지막 날을 들어 이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을 말씀하셨다.

제자 셋이 예수께 그 마지막날에 대해 물을 때 예수께서 그 날을 말씀하셨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 할 곳에 서는 것은 다니엘 선지자의 일을 통해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인다. 다니엘 7장14절에서 묘사되는 내용이 이같은 내용이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멸망의 가증한 것은 예수께서 갑자기 하신 말씀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성경을 통해 다니엘서에서 예언되었던 내용을 이르셨다.

다니엘서 9장 27절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미운 물건이 멸망의 가증한 것과 같다. 날개는 성전에 해당한다

다니엘서 11장 31절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이 모든 내용은 인자가 구름타고 

다니엘서 12장 10절~11절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일을 지낼 것이요

멸망의 가증한 것이 나타나는 때는 마지막때고 예수께서 다시오시는 때다

 

마가복음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르는 말로 믿는 자를 위한 조언이다.

다니엘서에서 나타나는 모든 내용은 마지막 때의 내용으로 환난과 구원을 표현하고 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은 하나님이 있어야할 곳에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 그 곳에 서는 때로, 그 때는 예수께서 다시오실 때이고 그 때는 도망해야하는 시기다.

신앙생활에서 최우선으로 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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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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