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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30 마가복음 11:27~33
  2. 2021.05.23 창세기 35장1절-7절
  3. 2021.05.09 마가복음 10:46 ~ 52
  4. 2021.04.25 마가복음 10장 13~31
  5. 2021.04.18 마가복음 10:1 ~ 12
  6. 2021.03.14 마가복음 8:22 ~ 26


마가복음 11:27~33

성경 2021. 5. 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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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유월절을 치르기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많은 이들이 예수께서 그들이 기대한 그리스도로서의 사명(로마에 대한 정치적, 군사적 승리)을 완성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이 예수께서 하시는 일을 싫어하였으나 예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두려워 그들이 원하는 바를 예수께 행하지 못했다.

오늘날에도 많은 직분자들이 "사람"들이 두려워 그의 행하지 못하는 바가 많으나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은 요한의 대중에 대한 권위에 의하여 예수를 추궁하지 못했다.

이처럼 알고 있지만 인정하지 않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모습일 수 있다. 하나님을 의식하면 죄인이고, 사람을 의식하면 체면이 서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이는 모르는 것이 아니라 싫어서 행하지 않음이다.

아담이 벌거벗엇음을 말하는 것도 사실을 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부정하고 핑계를 대기 위함이다.

예수를 인정하기엔 내 육신의 유익과 사욕을 버릴 수 없어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행위와 같다. 

예수를 십자가에 매단 것은 하나님의 권위가 아니라 사람의 평판만을 보고 행한 일이다. 어떻게 나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처럼 하나님께 도전하게 하는 자는 마귀이다. 야고보서 3장 14절~16절에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고린도후서 13장 3절~9절은 아래와 같이 이르고 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그는 너희에게 대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우리가 버림 받은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 받은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잘못은 인정하고 약함 뒤의 영광을 바라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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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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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5장1절-7절

성경 2021. 5.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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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1)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야곱의 꿈

최고의 복은 무엇일까? 

로또가 되거나 자녀들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일까? 하는 사업마다 형동하여 생각하고 손 대는 일마다 성공하는 것이 최고일 복일까?

최고의 복은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함께하는 것이다.

야곱이 축복의 사람이 된 것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 창세기 28장 15절을 보면 그가 고향을 떠나 하란의 외삼촌 라반의 집을 향하다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 약속을 받았다

"네가 어디로가든지 내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야곱은 하란땅 20년동안 축복을 받아 아내와 자녀를 많이 거느렸다. 족장시대에는 가족이 많은 것이 축복이었고, 야곱은 이를 이루었다.

창세기 32장 13절에서 15절에는 야곱이 에서에게 준 선물 꾸러미가 암염소200, 숫염소20, 암양200, 숫양20, 낙타30, 암소40, 황소10, 암나귀20, 나귀새끼10이었다.

창세기 31장에 보면 외삼촌 라반이 교활하여 두 딸을 위해 14년, 양떼를 위해 6년을 봉사했으나 외삼촌 라반이 품삯을 10번이나 바꾸었다. 

그래도 야곱의 재산이 라반의 재산보다 많아지고 힘이 생겨 라반이 야곱을 싫어하게 되었다. (예전과 같이 않게 대하더라)

그리하여 야곱이 가나안으로 귀환하였다.

야곱에게는 디나라는 딸이 있었는데 세겜의 추장에게 욕보임을 당했다. 이후 세겜이 야곱의 재산을 노리고 혼인동맹을 맺으려 하였는데 야곱이 이들에게 할례를 요구한 후 야곱의 아들들이 나가아 몸이 불편한 세겜인들을 다 쳐 죽였다.

창세기34장에 야곱은 아들들을 향하여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방주민으로부터 해를 입도록 하였구나"

야곱은 왜 계속되는 복을 받지 못하였을까?

이유는 야곱이 세겜땅에 너무 오래 머물렀기 때문이다. 야곱들은 세겜에서 땅을 사고 장막을 치고 살았다.(10년)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한 이유는 유목민(Nomad)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나, 야곱이 안전한 세겜에서 살고자 하였기에 복을 잃었다.

야곱은 편리함을 추구하여 하나님의 말씀보다 한 곳에 머물기를 원했다. 하나님과의 약속에 의하면 야곱은 벧엘로 가야했다. 그래서 강하게 쳐맞고 흔들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요구가 야곱에 이르자 야곱은 세겜의 우상과 부적을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벧엘로 올라갔다. 그리고, 야곱은 아내와 자녀에게 요구하기를 우상과 옷을 벗고 하나님께 올라갈 것을 요구했다. 

창세기 35장1절에 의하면,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즉시 일어나 순종했다는 것은 유효했다.

벧엘은 무슨 의미일까? 처음 만났던 하나님과의 만남을 그 예배를 기억하는 것이다. 이것은 관계의 회복이다. 우리의 예배는 관계를 회복하는 예배가 되어야한다. 벧엘의 예배를 회복하여야한다.

벧엘의 또하나의 의미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과 약속을 했다면 지켜야한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문제의 해결방법으로 다른 것을 찾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벧엘의 예배를 회복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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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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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46 ~ 52

성경 2021. 5. 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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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 1장1절의 말씀이다. 

예수께서 우리게 주신 것은 육적인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영원한 생명이다. 세상의 권력을 위하여 예수를 쫓았다면 시작부터 예수꼐서 원하시고 바라셨던 길이 아님을 이해해야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이들이다. 오랫동안 살 것 같지만 몸은 늙어가고 시간은 되어간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죽음에는 속수무책이다.

본문에서의 소경 또한 스스로를 구할 수 없는 자다. 이는 우리 자신과 같은 자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리지 않고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는 자다. 우리가 바디메오보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죄에 대해 명백이 인지하고 있을까. 우리의 무지와 연속적인 범죄로 인해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셨다.

예수께서 내 죄를 해결하신 약속을 믿고 의지할 일이다.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께서 이적을 보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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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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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장 13~31

성경 2021. 4. 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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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쌔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어린아이들이 예수께 다가오자 제자들이 이를 막음으로 인하여 예수께서 심히 분히 여기시는 상황이 되었다. 예수님은 당신께로 오는 이들을 가로막는 행위를 분히 여기신다. 예수께로 나아오는 사람을 막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어린아이 같은 신앙은 무엇일까? 이는 성경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순수하고 귀엽고 착한 어린아이는 없다(이마트에 가 보면 알 수 있다). 성경적인 어린아이는 (마가복음 10장17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조건없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사람이어야한다는 뜻에 가깝다.

부모님께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완력이나 규칙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무한의 책임과 사랑을 기반으로 신뢰로 묶인 관계이기 때문이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러해야한다. 

히브리서 11장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종교가 단지 정치의 도구이거나 사회계몽의 수단으로 생각할 이유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실질적으로 사람들을 돕고 관계를 유지하시기를 원하신다.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는 것은 조건없이 행복해하고 바라고 좋아하는 것이다. 그 어떤 대체물을 찾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우리의 하늘에 대한 자세다.

어린아이는 자기자신을 책임져주는 대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고 인정하는 것이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태도이기를 바란다. 혼자서 할 수 없다면 모여서라도, 휩쓸려서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는 자세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한 그 사람을 사랑하시고 다시 그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재물)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사람이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떠나갔다.

어린아이 같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사랑은 추가적인 그 무엇이 아니다. 유일하고 전적이고 대체품이 없는 바램과 믿음이다. 마음을 두개로 나눌 수 없는 이유다.

하나님께서 중요시 하시는 것은 이 땅에서 썩어 없어질 것이 아니고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고 싶으신 것도 영원한 생명이다.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당시의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축복받은 사람의 근거가 부자가 된 사람이었다. 그 옛날이었는데도 유대인들은 경제적 풍요를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씀을 들을 유대인들은 의아해하며 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자는 그 보상으로 백배를 받을 것이나, 핍박을 겸하여 받는 사람은 내세에서 필히 영생을 받게 될 것임을 말씀하시다.

하나님을 의무적으로 사랑할 것이 아니라 지옥갈 까봐 어쩔 수 없어서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합하여 할 일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쫓되 핍박을 받을 지언정 끝까지 쫓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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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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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1 ~ 12

성경 2021. 4.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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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2)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 이까(3) 대답하여 가라사대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4) 가로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내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5)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6) 창조 시로부터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9)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묻자 온대(11)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12)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시험하며 묻다.

예수님께서 왕의 권세를 가지고 정치적 군사적으로 임한 것이 아니기에 바리새인들이 원하는 예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모든 일에 시험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하지 않음을 증명하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스스로를 그리스도라 일컬으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자칭하기 때문에 바리새인들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존재였다.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계속하여 말씀으로 압도하고 있었지만, 바리새인들은 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본문에서는 바리새인들이 유대의 전승에 따라 예수님의 의견을 시험하고 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일컫는 모세오경에서는 무엇이라고 하고 있느냐?"

우리는 일반적으로 무엇인가를 해야 할 때 화자의 의도보다는 당장 해야하는 일의 가부만을 묻고 있으나, 인격 있는 하나님과 교통 할 때는 하나님의 의도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신명기를 보면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 신명기 24:1 ~ 4 )

"1. 사람이
2. 그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3. 그의 둘째 남편도 그를 미워하여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냈거나 또는 그를 아내로 맞이한 둘째 남편이 죽었다 하자
4. 그 여자는 이미 몸을 더럽혔은즉 그를 내보낸 전남편이 그를 다시 아내로 맞이하지 말지니 이 일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것이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범죄 하게 하지 말지니라"

본문에서는 육신의 정욕을 위해 약속을 엎고 관계를 어지럽히는 일에 대해 행음이라고 일컫고 있다.

이를 바리새인들은 이르기를 이혼 증서만 써 주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입장이다.

"사람이 아내를 내어 버리는 것이 옳으니 이까?"

이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일컫기를 좋아하는 변명이다.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말씀의 해석에 대해 최초의 인간이 저질렀던 범죄를 살펴보자. ( 창세기 3장 1절 )

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 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

악한 마귀가 사람으로 의혹을 갖게 하다.

사람의 확신이 깨어졌을 때, 악한 마귀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오해하게 한다.

마귀는 예수를 시험하기도 했으니 높은 곳에서 예수를 뛰어내려보라 하였으나 예수께서 이르신 대답은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찌니라"

 

예수께서는 과거 모세의 가르침을 통해 이혼증서를 써서 사람 마음의 완악함을 지나가게 하셨으나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서 더 음란하고 완악해지는 방법을 찾는 것을 경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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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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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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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22 ~ 26

성경 2021. 3.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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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벳세바로 건너가시다

마을 밖으로 가서 맹인에 대해 침을 뱉아 고치시고 안수하시다

무엇이보이느냐

예수께서 무리를 먹이시고 질병을 고치셨으나, 이것이 예수께서 오신 이유는 아니었다. 

죄로 말미암은 고통에서 자유케 하시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무리는 이에는 관심이 없었다.

내가 예수를 만난 이유는 영원한 생명을 위한 것이지 이 땅의 재물과 건강이 아님을 기억해야한다.

내가 내입장 내주제만으로 예수를 만나려고 하면 예수께서 이들듣지 않으시려 멀리 다니실 수도 있다.

예수께서 숨어다니시다

내 마음으로 예수님을 종교의 교주로, 돈 주러, 병 고쳐주러 오신 분으로 이해하면 예수님은 안타까와하실 수 밖에 없다.

 

예수께서 가이샤라 빌립보 지역을 지나가시다 ( 가이샤랴 빌립보 - 헤롯이 로마인의 향수를 달래기 위한 도시를 만들어 바침 )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시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어떤 이는 침례요한, 엘리야, 선지자라하나. 베드로가 이르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내 일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유대인이 기다린 것은 정치적 혁명가를 기다렸으므로 베드로의 응답을 경계하시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 하실 일을 이르시자,

베드로가 간하기를

그러시면 안됩니다

베드로 또한 예수님을 로마를 뛰어넘는 정치적 혁명가로서 생각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기를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사단이 하는 일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오해하게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로 예수님 처럼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자 한 것이 아니다

목적은 나로인해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심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다

내가 십자가를 지는 것은 예수님 처럼 남을 대신해서 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나로 십자가를 지셨으니 나로 하나님의 일을 해야한다

우리는 남을 위해 십자가를 질 수 없다. 

내가 내 십자가를 지어야하는데 예수님께서 대신 지심을 인정하고 고백하고 이 이 사실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남을 위한 대속은 예수님만 하실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목숨이 사용되어야하는 곳은 하나님의 일과 복음을 전하는데 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잃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서 우리의 목숨이 사용되어야한다

이것이 은혜 주신 자를 기쁘게 하는 일이다

음란하고 죄많은 세대가 예수님을 부끄러워하는 일에 이르게 하여서는 안된다

 

나로 예수님을 오해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를 위해 죽으러 오시고 부활하셨으니 그 승리를 감사하게 하시고 이 땅의 복을 쳐다보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가치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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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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