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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9.18 창세기 일곱째날
  2. 2022.06.14 역대상 16:34
  3. 2022.06.13 빌립보서 2:5
  4. 2022.04.17 누가복음 11장 1절 ~ 13절
  5. 2022.03.27 마태복음 18장15절 ~ 20절
  6. 2022.03.20 마태복음 18장1절


창세기 일곱째날

성경 2022. 9.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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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계셨지만 우리에게 빛으로 오심.

예수께서 우리게 온 시간을 비추어 "탄생하시었다"라고 함.

 

빛이 창조되는 그날 혼돈과 흑암과 공허가 떠나고 창조역사가 시작되었다.

예수께서 우리게 오실때 어둠과 혼돈이 떠나고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아는 계기가 된다.

예수께서 우리게 참 빛으로 오시면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음을 이구동성으로 고백하게 되어있다.

 

영접하는 자 만이 그 역사에 함께하는 것이고,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가 어떻게 영접하는지를 첫째날이 가르쳐 주고 있음.

첫째날이 오지 않으면 신앙생활이 길어도 하나님의 눈에 자녀로서 보여지지 않는다. 

첫째날이 분명하게 오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창조의 둘째날이 열리면 궁창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좋으셨던 날을 빼 놓으심.

둘째날은 십자가의 사건을 계시하고 있음.

인류를 구하기위해 아들을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하시지만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계시하는 둘째날을 하나님이 좋았더라고 말씀하실 수 없으심.

둘때날은 우리에게 영적 삶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그것은 성화의 원리이다.

둘째날이 온 사람은 우리의 보잘것없음과 예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심과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알게됨.

둘째날이 온 사람을 자신을 구별하고 나누며 성화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었다는 것은 믿는데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가장 은혜로와야 할 교회가 문제가 많고 씨끄럽게 된다. 

 

창조의 세째날이 열리면 뭍이 드러나게 하시고 바다를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메시아이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계시한다.

세째날이 온 사람은 예수와 함께 살기 시작했으므로 사역이 달라짐.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구하던지 떠나든지 하나님을 존귀케하고,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된다.

이런 고백이 있는 사람을 하나님은 드러나게 하시고 모든 분야에서 높이신다.

 

창조의 네째날이 열리면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 동안엔 공간을 만드셨고 이제 공간(궁창)을 채우기 시작하심.

 예수님의 승천과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을 계시함.

넷째날이 온 사람은 각기 자기의 자리에서 사명과 직분으로 일을 하게 됨. 

믿음의 자리와 사명을 발견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시간이 됨.

하나님은 자신의 직분을 지키는 자를 하늘의 해와 별과 같이 드러내심.

 

창조의 다섯째날이 열리면 물고기와 새를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생육하고 번성하는 시기다.

성령이 강림하고 부흥하는 시기다.

다섯째 날이 온 사람은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아간다.

생명이 확대되고 번성한다.

 

창조의 여섯째날이 열리면 하늘의 권세와 다스림이 임하다.

다투지 않아도 하늘에서 해결하는 권세가 이른다.

 

창조의 일곱째 날이 열리면 안식하시다.

모든 것을 마치시고 안식하시다.

복음사역의 영원함을 계시하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에서의 평안함에 이르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의 안식을 얻게될것이고 구원의 완성에 이르다.

 

구원은

1. 칭의의 구원 - 이미 구원을 받음. 죄사함 받음.

2. 진행형으로의 구원 - 성화의 과정, 하나님 자녀로서의 성화.

3. 완전한 구원 - 영광스런 구원,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짐에 따르는 구원.

 

일곱째날의 특징은 복을 주시는 날이다. 

다섯째 날에는 물고기와 새들에게 복을 주셨고

여섯째날에는 짐승과 사람에게 복을 주셨고

일곱째날에는 하나님이 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라.

 

사람은 일곱째날의 복으로 살아가야한다. 

엿새동안 세상에서 열심히 살았을지라도 주일날 하나님 앞에서 오는 그 복으로 살아가야한다. 

사람을 엿새의 복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제 칠일의 복으로 살아가야한다. 

위로의 복으로 살아가야한다.

엿새동안 아무리 성공해도 제 칠일의 복을 잃어버리면 허무한 인생이 아닐 수 없다.

모든 것을 이룬 솔로몬의 전도서를 통해 고백한 것도 그것이다.

우리는 일곱째날의 복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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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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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6:34

성경 2022. 6. 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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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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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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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5

성경 2022. 6. 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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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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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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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3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6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찌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11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기도는 사람을 향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고 하는 것이다.

사람을 의식해서 기도하느니 차라리 골방에서 기도해라.

골방에서 기도하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의식하는 기도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새하늘과 새땅이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뜻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명과 소명과 직분을 알고 이해해야한다.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없어야한다

기관과 기관 간에 사람과 사람 간에 비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이 없어야한다.

미움과 시기와 욕심이 가득차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우리는 성령으로 살아야하기 때문에 예수께서도 계속 말씀하신다

요한복음 3:5~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한복음 14:26, 15:26, 16: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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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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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이웃을 실족시켜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도 실족지 않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맡겨진 자리와 영혼들과 실족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은 앞의 말씀에 이어서 하는 말씀이다.

다른 사람으로 말미암아 다른 이가 죄를 지어 나를 실족케 하거든 그에게 가서 권고해야한다.

권고는 좋게좋게가 아니라 잘못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것이다.

내 입장에서 내 의를 주장하기 위해 권고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권고하는 것이다.

만일 성공하면 형제를 얻는 것이고 실패하면 포기하지 말고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가서 또 권고해 보아야 한다.

 

신명기 19장 14절~2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 곧 네 기업 된 소유의 땅에서 선인의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이동하지 말찌니라
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아무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 말함이 있으면
그 논쟁하는 양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시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재판장은 자세히 사실하여 그 증인이 위증인이라 그 형제를 거짓으로 무함한 것이 판명되거든
그가 그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 후부터는 이런 악을 너희 중에서 다시 행하지 아니하리라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라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니라

죄를 용납해서는 안되며 그것은 악을 제하기 위함이다.

이 말씀을 주신 목적은 원수를 갚으라는 것이 아니라 악을 제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악을 용납치 말고 악에서 자유하기를 원하셨다.

 

마태복음 16장 18절~19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고 고백한 그 믿음의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기로 하시다.

천국의 열쇠는 믿음으로 알고 고백하는 자에게 주시다.

그 길을 아는 징표는 예수를 믿는 것이다.

땅에서 맨다는 말은 주께서는 기도한 대로 응답을 주신다는 말이다.

 

마태복음 6장 13절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이전에는 악을 제하라 하셨으나 예수께서는 악에서 구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시험들어서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한두사람이 같이 가서 서로 도와 권고하고 기도하고 안타깝게 (이방인과 세리를 보듯이) 하여야한다고 하시다.

그래도 안되면 남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 교회에서 추방할 것을 말씀 하셨으나 그것은 그 사람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전체를 지키기 위한 말씀이다.

모두가 망하는 마귀의 역사가 일어나서는 안된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망해져 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 세상의 죄의 역사는 그러하다.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고 하시다. 하지만, 악으로 인해 같이 망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다.

 

두 세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죄에서 구원하는 이름) 모이면 우리 가운데 예수께서 함께 하시다. 그리고 그 이름으로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시다.

두 세 사람이 모여서 죄와악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여서 주님의 생애를 재현해야 한다.

우리 가운데 있는 주님은 그 동안 하셨던 그 공생애가 드러내신다.

 

성경을 내 마음대로 읽지 말고 앞뒤의 내용을 보고 생각하면서 해석해야한다.

형제가 잘못하고 맘에 안들면 쫓아내라는 말이 아니고 안타까워하고 죄에서 돌이키기를 바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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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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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1절

성경 2022. 3.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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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없음)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로마제국보다 크게 임하기를 원했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오셨을 때 드디어 이 땅의 축복이 시작된다고 생각했다.

유대인들은 수많은 기적과 이사를 보면서 그 권세와 압도가 헤롯왕에게서 벗어나 지상왕국을 이룩할 것을 믿어 예수를 쫓았다.

그리하여 18장의 질문이 나타난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이 당시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천국에 대해 예수께서는 의외의 말씀을 하신다.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공로를 인정받아 이 땅의 영광을 원했던 유대인들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얘기를 예수께서 하셨다.

돌이킨다는 말은 변해야 한다는 말이고 어린아이와 같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 온유하고 겸손해야한다는 얘기였다.

천하를 호령하기를 원했던 유대인들은 돈과 권세와 관계 없는 얘기를 하는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이가 엄마를 쫓아갈 때는 신명을 다해 우다다다 쫓아간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이와 같다. 점잖게 뒷짐지고 멀리 떨어져 걷는 것이 아니다. 그 손을 잡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어야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께서는 가장 낮은 자리로 가셨으나 하나님께서 가장 큰 자로 만드셨다.

세상의 기준이 아님 하나님의 기준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겸손하되 예수님 처럼 겸손해야한다.

 

믿는 자들과의 관계는 18장 5절부터 일컫고 계신다. 

(고전 8:8)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족함이 없으리라
(고전 8:9)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전 8: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고전 8: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고전 8: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 8:13)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나에게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도 나의 자유를 제한하여 이웃을 실족케 하지 않겠다는 바울의 다짐이다. 

부득불 안해도 되지만 나는 이웃을 실족케 하지 않기위해 하겠다는 것이고,

부득불 해도 되지만 나는 이웃을 실족케 하지 않기위해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실족케 하는 일은 항상 있어서 세상에 화가 있다고 했다. 우리는 그 사람을 실족케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에게 권리가 있으나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것은 부득불 이웃을 실족케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 손과 발이 혹은 눈이 신앙생활을 하는 데 필요할지라도 이웃을 실족케 할 것 같으면 떼어 버리를 것이 낫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서로 섬기는 이웃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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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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