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36 ~ 13:43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것 같이 세상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
마태복음 13:24 ~ 13:30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
그 씨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에 있는 거룩한 씨고 그것이 예수그리스도시다.
예수께서 오셔서 생명을 주시는데 그 진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들었으나 깨닫지 못하는 자는 가라지인 것이다.
유대인은 율법으로 의로워져서 축복받으려 하였고 그 축복이 이 땅에서 누려지는 축복이었다.
바리새인이 율법을 지켜 받고자 하는 축복은 부자 되는 축복이었다.
하지만, 예수께서 오신 이유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셨다.
스스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나 실상은 가라지 일 수 있다.
예수 피의 속죄 없이 내 의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만과 속임이 만연해 있다.
우리는 예수의 피의 은혜로만 천국을 갈 수 있다.
초대교회를 향해 바울이 안타까워했던 것은 대속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그것에 대한 믿음으로만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고대의 전승에 따른 유대인의 율법을 더하여 나의 의를 드러내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축복은 세상적인 부가 아니다. 이것은 마귀가 뿌리는 가라지다.
우리가 시험당하고 가난하고 핍박당할지라도 오직 예수만으로 죄 사함 받은 은혜를 받았으니 이것이 축복이다.
이단은 속죄와 감사의 은혜가 없고 노력에 의한 자기의를 드러냄만 존재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감사뿐이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에 의한 감사 뿐이다. 속죄의 은혜는 우리의 노력에 의함이 아니다.
예수로부터 전해진 이 씨는 복음이고 속죄의 은혜이다.
복음과 다른 것을 구분하는 것은
갈라디아서 1:6~1:10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의 종이 아니니라
나는 다른 복음을 갖고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가라지가 되어서는 안 될 일이다.
두 달란트 받은 자나, 다섯 달란트 받은 자나 주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큰 것을 맡기실 때까지 최선을 다할 일이다.
한 달란트 받은 자처럼 악하고 게으른 생각으로 땅에 묻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성경의 천국은 죄가 없는 세계이고 하나님 계신 나라이다. 따라서, 천국이 가깝다는 것은 심판의 날이 가깝다는 말이다.
회개는 송구한 회개가 아니고, 살려달라는 회개여야 한다.
조금 더 보태고 받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기도가 아니다.
복음은 온전히 듣고 깨달아야 한다.
그냥 천국이 오나 보다가 아니라 회개하고 심판받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마태복음13:44~ 13:50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중간은 없다.
노력에 의해 올라갈 수 있는 곳은 없다.
애매한 입장에 있는 사람은 가라지일 뿐이다.
적당히 하는 신앙생활은 없다. 그냥 가라지일 뿐이다.
천국이 가까오는 것은 심판의 때를 말한다.
복음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필고 갖고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복음의 가치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