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그 세대는 출애굽을 경험한 세대이다
다른 세대는 출애굽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이다
자녀들은 6.25에 대해서 모르는 세대이다. 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지금도 6.25에 대해 정확히 아는 세대는 아니다
용산에 가면 전쟁기념관이 있다. 여기에 가면 전쟁의 시작과 UN의 참여와 그 결과를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우리는 6.25를 보면서 사실을 배워야한다.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6.25의 영향이 지금도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의 이념이 지금까지 이어지며 갈등하고 있다
전쟁은 끝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사람의 탐욕과 열심으로 남북이 어떻게 황폐화 되었는지 기억해야한다
그 탐욕이 또한 우크라이나 땅에 일어나고 있다
전쟁에서는 참혹함을 본다.
우리가 그것을 보고 가져와야할 것은 참혹함 뿐 아니라 도움을 받았던 감사도 가져와야한다. 그래서 배움이 중요하다.
배움을 위해 반복해야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는 것은 40년동안 반복되었다
모세는 40년동안 하나님께 질문하였고 하나님은 계속해서 대답해 주셨다
모세는 어떻게 40년동안 리더가 될 수 있었을까? 그것은 40년동안 하나님께 질문하고 배웠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배움의 질문을 던졌기 때문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모세는 배우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성경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했다. 위대한 선지자일수록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께 질문한다.
종종 잊는 것은 질문하는 법을 잊는 것이다.
하나님께 질문하는 법이 끊어지니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다.
반복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명확하게 알아야한다.
우리의 기억은 한계가 있어서 반복하지 않으면 잊어버릴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해 주신 모든 일을 기억하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을까.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배움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의 힘이 우리 모두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배웠다면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첫째 달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그 정한 기일에 지키게 하라 그 정한 기일 곧 이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유월절을 지킬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가르치게 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가르치게 했다.
출애굽의 이유와 목적과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너무나 중요했다
애굽 400년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수치와 부끄러움이었다.
유월절을 통해 수치와 부끄러움 말고도 다른 일이 있었음을 가르치라는 말이다.
오늘날 이스라엘을 건국하고 유지하는 것은 유월절을 기억하고 똑같이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6.25는 수치고 부끄러움이다. 하지만 참혹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친 이들을 기억해야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은 왜곡하지 않고 가르치는 것이다. 사실을 다 가르쳐야 한다. 빼지 않고 가르쳐야한다.
왜곡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실패와 어려움과 감사를 모두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은 어릴 때 축복한대로 이르시고 가르치신다고 하셨다
우리의 신앙관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해져야한다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위정자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위정자들이 믿건말건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한다. 이념과 상관없이 기도해야한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하나님은 절대 주권을 갖고 계시고, 모든 것은 그에게 돌아간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귀속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기도해야한다.
바울 선교여행의 마지막은 로마였다.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사명때문에 로마로 갔다
우리의 생각은 죽는 것이 맞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한다.
성령에 매일 때 하나님의 생각대로 살아가게 된다.
나라가 없으면 지금도 없고 다음 세대도 없다. 우리는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야할 때다.